미국 증시 개장 전 종목별 주요 뉴스 - 1월 29일 토요일 미국 증시
By 주식은 슈퍼개미
1월 25일 화요일 미국 증시 개장 전 종목별 뉴스를 전하는 주식은 슈퍼개미👍
지금부터 전해드리는 종목별 뉴스를 잘 이용하여 오늘의 트레이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미국 증시 개장 전 주요 뉴스
1) CB인사이츠에 따르면 스타트업에 대한 벤처자금으로 투입된 금액이 2021년 사상 최대치인 6,210억 달러를 넘기며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코로나로 인해 완화적인 통화정책으로 부채가 쌓인 기업들이 많이 늘어난 것이다. 그러면서 이러한 유니콘 기업에 대한 투자를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2) 중국 증권규제위원회는 28일 "앞으로 나올 중국의 해외 IPO 관련 규정은 홍콩 상장을 원하는 중국 기업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선빙위 국제업무담당 국장은 CNBC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미국 등 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중국 기업들에게 규정 초안이 어떤 의미를 가질지에 대해 언급했다. 작년 중국 기업들의 미국 증시 상장으로 자금을 조달하려던 행위를 국가 보안법을 들먹이며 제한하려던 중국은 아예 규제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미국 내 상장되어 있는 중국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고민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3) 러시아, 우크라이나 그리고 NATO 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의 가즈프롬이 유럽에 대한 주요 에너지 공급국으로서 가스 공급을 의도적으로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럽연합(EU)으로 유입되는 러시아의 가스공급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참 유럽 입장에서도 러시아에 맞대응하여 싸울 이유가 없다. 안 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유럽 상황도 좋지 않은데, 굳이 싸울 이유도 없고.. 미국도 비슷하고 현재 상황으로선 뒤 없는 러시아사 우위를 점할 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해본다.
4)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 중 연준이 인플레를 측정하기 위해 선호하는 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4.9% 증가해 1983년 9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날 발표된 4분기 미국 GDP 성장률은 예상치를 큰 폭 상회했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마저 4주만에 감소세에 들어섰다는 것을 확인했다. 경제에는 좋은 신호일지 모르지만 연준 입장에선 빼박 기준금리인상에 대한 얘기가 더 활발히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기준금리인상은 당연하고 목표 범위, 어디까지 기준금리를 올릴지에 대한 범위가 더 상향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한 가지 찝찝한 부분은 오히려 개인 소득과 지출이 예상치 보다 하회했다는 점. 미국 내수 경제가 매우 중요하다는 걸 생각해 봤을 때 이 부분은 굉장히 부정적인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주요 코인 가격 현황
최근 코인과 주식은 같은 위험자산으로 묶여서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는 편이니 오늘 미국 증시 트레이딩에 앞서 참고하길 바란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4,470만원대를 기록중이며 이더리움은 290만원 대를 기록중이다.
미국 증시 개장 전 종목별 뉴스
1) 메타플랫폼(FB), 페이스북이 고객서비스 스타트업 쿠스토머 인수를 위해 EU 반독점법에 대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유럽 내에서 이 회사는 향후 10년 동안 경쟁사들이 메시지 채널에 무료로 접속할 수 있도록 동의한 후 승인을 얻었다. 현재 메타는 프리마켓에서 0.23% 하락하고 있다.
2) 애플(AAPL)은 중국 내 스마트폰 점유율 23%로 6년만에 1위를 기록하는 등 견고한 1분기 회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애플은 1239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182억8,0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EPS(주당 순이익)는 2.10달러로 예상치인 주당 1.89달러를 넘어섰다. 현재 애플은 프리마켓에서 3%대 상승을 보이고 있다.
3) 셰브론(CVX)의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하며 프리마켓에서 4% 하락을 보이고 있다. 매출은 51억 달러, 주당 2.65달러의 조정된 수익을 올렸다.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주당 3.12달러 였으나 이를 하회한 것이다. 셰브론의 석유 및 가스 생산량은 분기에 하루 312만 배럴(bpd)으로 1년 전보다 5% 감소했다.
4) 캐터필러(CAT)는 4분기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했음에도 프리마켓에서 주가가 4% 이상 하락하고 있다. 이번 분기 실적은 공급망 제약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것이다.
5) 수수료 없는 주식 거래 앱으로 미국 주식 투자자들에게 유명한 로빈후드(HOOD)는 예상보다 많은 분기 순손실을 기록하며 주가는 금요일 프리마킷에서 12% 가까이 폭락했다. 로빈후드는 분기 순이익이 전년보다 14% 증가한 3억6300만달러를 기록했고, 이 수치는 예상치인 3억6천210만 달러를 넘어섰다. 로빈후드의 순이익 증가의 주된 동인은 거래 기반 매출에서 매년 12%의 성장률을 보였는데, 분기 말에 2억6400만 달러에 달했다. 한편 동사는 분기 중 주당손실액이 0.49달러로 합의된 주당손실 추정치(0.45달러)보다 더 많다고 보고했다. 로빈후드는 지난해 같은 분기에 0.02달러의 수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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