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개장 전 주요 뉴스 - By 슈퍼개미
3월 9일 수요일 새벽 미국 증시(현지시간 8일)
3월 9일 수요일 새벽 미국 증시 개장 전 주요 뉴스를 전하는 주식은 슈퍼개미👍
지금부터 전해드리는 주요 뉴스들로 오늘 미국 증시 트레이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미국 증시 마감 시황은 @네이버 블로그 '주식은 슈퍼개미'
>>3월 8일 화요일 새벽 미국 증시 마감시황 보러가기<<
미국 증시 개장 전 세계 주요 증시 등락
국내 증시 - 코스피와 코스닥
- 코스피(KOSPI) : -1.09%
- 코스닥(KOSDAQ) : -1.29%
국내 외 세계 주요 증시 등락
러시아산 원유 수출 규제 가능성과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크게 하락했던 아시아 증시와 다르게 유럽 증시는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다. 독일을 비롯한 러시아산 에너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유럽 국가들이 반대입장을 밝히며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주요 코인 가격 현황(비트코인&이더리움)
비트코인: 4,800만 원대
이더리움: 320만 원대
이에 주요 코인(비트코인&이더리움)가격도 조금 반등한 모습이다. 계속해서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 러시아의 전쟁과 다음주에 열리는 3월 FOMC 회의를 주목해봐야 한다.
잠깐! 카카오뷰 "주식은 슈퍼개미" 채널 친구 추가 시 매일 밤과 아침 미국 증시 관련 이슈들과 마감시황을 전해드려요 : )
미국 증시 개장 전 주요 뉴스
1. 전일 진행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의 3차 협상은 큰 소득 없이 종료됐다.
- 7일(국내시간)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이날 벨라루스 서남부 브레스트주 '벨라베슈 숲'에서 약 3시간 동안 3차 회담을 가졌다.
- 우크라이나 측은 이번 회담에서 민간인 대피를 위한 인도주의 통로 관련 약간의 진전은 있었지만 상황을 크게 개선하는 큰 틀의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 러시아 측 역시 회담 결과에 만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대표단을 이끄는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대통령 보좌관은 "정치·군사적 측면에서 논의를 계속했지만 잘 진행되지는 않았다"라고 하면서"회담에 대한 우리의 기대가 충족되지는 않았지만 다음 회담에선 보다 실질적 진전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4차 회담에 대한 얘기가 오고가고 있다.
2. 러시아의 침공이 우크라이나에서 멈추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유럽의 옛 소련 발트해 국가들에서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멈추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서방 세계를 향해 “러시아의 침공은 우크라이나에서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며 군사적 지원을 재차 요청했다.
- 러시아는 현재 우크라이나의 민간인들을 무자비하게 공격하면서 난폭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다른 나라들 까지 살살 건드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 러시아산 원유 제재 조치 얘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그럴경우 유가는 300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러시아의 부총리가 발언했다.
- 전날 미국은 유럽 동맹국들과 러시아산 원유 수입 제재 조치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를 나누고 있다는 말을 전했고 이에 러시아 부총리인 알렉산드르 노박은 유가가 폭등하며 300달러에 달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 현재 러시아는 유럽의 최대 원유 공급국이다. 유럽은 연간 약 5억t의 원유를 사용하는데 그 중 약 30%인 1억5천만t이 러시아에서 공급된다고 한다.
- 때문에 이를 대체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하며 이를 시행한다면 현재도 미친 인플레를 기록하고 있지만 이보다 더 심한 인플레이션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 현재 4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1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4. 런던금속거래소는 7일 니켈 가격이 한때 톤당 10만달러를 돌파하자 니켈 거래를 중단했다. 니켈은 현재 68%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증시 개장 전 주요 종목별 뉴스
1) 알파벳(GOOGL)의 자회사인 구글은 54억달러에 사이버 보안업체인 맨디언트(MNDT)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거래가 성사 된다면 맨디언트(MNDT)는 구글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에 합류하게 된다. 클라우드 고객들의 보안을 더욱 철저히 하기 위함이다. 현재 이러한 소식과 관계없이 맨디언트(MNDT)와 알파벳(GOOGL)모두 프리마켓에서 하락 중이다.
2) 글로벌 에너지 기업 셸(SHEL)이 8일 지난주 러시아산 원유 현물을 구매한 것에 대해 사과하면서 앞으로 모든 러시아산 원유 구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벤 반 뷰어든 셀 최고경영자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주 러시아산 원유를 구매한 결정이 옳지 않았다는 것을 깊이 인식했다"라고 말하며 "셸은 앞으로 러시아산 원유의 구매를 즉시 중단하고 러시아 주유소, 항공 연료 및 윤활유 운영을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천연가스, 액화천연가스 등 모든 러시아산 석유 제품 구매를 단계적으로 중단하겠다"며 "러시아와의 모든 협력 관계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셸은 또한 컨소시엄의 일환으로 자금을 지원했던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노르트 스트림2 가스관 사업도 중단할 계획이다.
3) 제너럴모터스(GM)와 포스코케미칼이 합작해 캐나다 퀘벡에 양극재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12월 북미 양극재 합작사 설립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8일 2023년부터 1단계로 4억달러를 투자해 캐나다 베캉쿠아지역에 대규모 합작공장을 설립, GM의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하기로 구체적 일정을 밝혔다.
4) 석유회사인 오아시스 페트롤륨(OAS)와 휘팅 페트롤리엄(WLL)이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휘팅 주주들은 현금 6.25달러와 오아시스의 보통주 0.5774주를 받게 된다. 오아시스의 주주들은 특별 배당금으로 주당 15달러를 받게 된다. 두 회사가 합병함에 따라 6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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