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개장 전 주요 뉴스 - By 슈퍼개미
4월 15일 금요일 새벽 미국 증시(현지시간 14일)
4월 15일 금요일 새벽 미국 증시 개장 전 주요 뉴스를 전하는 주식은 슈퍼개미👍
오늘 새벽 미국 증시가 열리기 전 꼭 알아야 할 주요 뉴스를 모아보았으니 오늘 트레이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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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금요일 새벽 미국 증시 개장 전 주요 지표
미국 증시 개장 전 지수 선물 등락
현재 미국 증시 지수 선물은 보합권에 왔다갔다 하는중이다.
미국 증시 개장 전 주요 코인 가격 현황(비트코인&이더리움)
- 비트코인: 5,000만 원대
- 이더리움: 380만 원대
오늘 새벽, 미국 증시의 반등과 함께 주요 코인(비트코인&이더리움)들도 같이 오른 모습이다. 수많은 국가들과 기업들의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와 제도권 편입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계속 코인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미국 증시 개장 전 유럽 주요 증시 등락 현황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를 또 한번 동결했다. 현재 유럽 주요 증시는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종합해보면 오늘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미국 증시 개장 전 주요 원자재 가격 현황
1. 국제유가(WTI, 브렌트유)
-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배럴당 102.83달러
- 영국 브렌트유: 배럴당 107.27달러
연일 상승에 오늘은 하락하고 있는 국제유가다. 전일 이란 핵 협상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는 소식에 증산 기대감이 붙어 하락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이란산 석유가 시장에 다시 투입된다면 러시아산을 대체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바로 많은 양의 증산을 기대하기 어렵다. 그러나 이 소식만으로도 유가는 충분히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2. 주요 곡물 가격
하지만 문제는 여전히 높은, 아니 오늘은 또 오르고 있는 곡물 가격이다. 이 글을 보는 이들이 현재 곡물 가격의 중요성에 대해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매일 올리곤 있지만 사실 더 오르면 더 올랐지 현재 상황으로선 절대 떨어질 이유가 없는 곡물 가격이다. 이미 식량난으로 인해 꽤 많은 빈곤국들에서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 여기에 연쇄작용으로 하나 둘 무너져간다면 세계 경제에 혼란, 더 나아가 금융위기를 걱정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최근 폭등한 곡물 가격이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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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금요일 새벽 미국 증시 개장 전 주요 뉴스
1)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가 또 한번 동결됐다. 유럽 내 인플레 상황도 심각하지만 그만큼 경기가 쉽게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는 뜻으로 볼 수 있겠다. ECB는 이날 통화정책방향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은 어마어마한 고통을 불러오고 있다"면서 "물가상승률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상당히 치솟았고, 앞으로 수개월간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CB 이사회는 현재까지 집계된 자료를 토대로 판단했을 때 현행 자산매입 프로그램 아래 채권매입을 3분기에 종료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재확인했다. 한편 미국의 연준은 지난 3월 FOMC 회의 당시 0.25%로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2) 전일 나온 정말 중요한 뉴스 중 하난데 전하지못했다. 12일(현지시간)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이날 정부 주요 간부들을 만난 자리에서 "오스트리아 빈 회담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협상은 현재 막바지에 다다랐다"고 밝혔다. 협상은 9부 능선을 넘었다고 평가됐지만, 이란과 미국은 혁명수비대의 외국 테러조직(FTO) 지정 철회와 '제재 부활 방지 보증' 등 사안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이에 하메네이는 "미국이 협상에서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우리는 협상 결과와 상관없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란 입장에서도 회담에 합의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대목인 것 같고 미국의 경우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특히나 이란산 석유가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결국 합의가 되지않을까 라는 생각이다.
3) 핀란드와 스웨덴이 NATO(나토) 합류 의사를 밝히자 러시아가 이들과 근접한 발트해에 핵무기를 배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스웨덴과 핀란드, 두 국가의 나토 가입 시 러시아는 공식적으로 더 많은 적대국을 갖게 될 것이라며, 군사적 균형을 맞추기 위해 지상군과 방공망을 강화하고 핀란드만에 상당한 해군력을 배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까지 러시아는 그런 조치를 하지 않았고 그러려고도 하지 않았다”라며 “만약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한다면, 이렇게 만든 것이 우리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라”고 강조했다. 다만 주변국들은 이러한 러시아의 반응을 예상한 듯 반응했다. 잉그리다 시모니테 리투아니아 총리는 “핵무기를 포함한 러시아의 위협은 새로울 게 없다”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아르비다스 아누사우스카스 리투아니아 국방장관은 현지 매체에 “핵무기는 항상 칼리닌그라드에 보관되어 왔다. 국제사회와 이 지역 국가들은 이 사실을 완벽히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4) 일론 머스크는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트위터(TWTR) 주식을 1주당 54.2달러(6만6530원), 총 430억달러(52조7825억원)에 인수하겠다는 적대적 M&A 계획을 밝혔다. 앞서 머스크는 '트위터 블루' 개선과 광고 폐지, 도지코인 결제 옵션 추가 등 개편에 대한 제안을 내놓기도 했다. 트위터의 대대적인 변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트위터의 주가는 프리마켓서 6%넘게 오르고 있다.
5) 씨티그룹(C)이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데 따른 제재에 영향으로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했지만 시장의 예상치가 낮았던 터라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씨티그룹은 프리마켓서 1%대 넘는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다.
6) 골드만삭스(GS)도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EPS(주당순이익) 10.76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18.60 달러)는 하락했으나 낮았던 시장의 예상치 대비는 높았고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177억 달러)감소했으나 올해 1분기 129억 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를 상회했다. 이에 골드만삭스의 주가는 프리마켓서 소폭 상승중이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자산관리와 투자은행 부문의 저조가 매출 감소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7) 모건스탠리(MS) 역시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전체적으로 전쟁의 영향, 그로인한 러시아에 대한 제재, 그리고 이러한 악재가 반영되어 지지부진했던 투자심리 등의 이유로 시장의 예상치가 낮았던 이번 1분기다. 모건스탠리는 지난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1% 감소한 35억 4000만 달러(주당 2.02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은 148억 달러로 6% 줄었다.
8) 하지만 대형 은행 중 웰스파고(WFC)는 시장의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웰스파고는 지난 1분기 주당 88 센트의 순이익에 175억 9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일 JP모건(JPM)과 같은 대손충당금 적립으로 인한 매출 감소라고 설명했다. 웰스파고는 1분기에 11억 달러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했다. 이에 웰스파고(WFC)는 4% 넘게 하락 중이다.
9) 미국 증시 내 시총 10위권에 속하는 유나이티드헬스(UNH)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유나이티드헬스는 1분기 50억 3000만 달러의 순이익에 주당순이익(EPS) 5.27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엔 48억 6000만 달러의 순이익에 주당 5.08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매출은 801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702억 달러)대비 14.1% 증가했다. 또한 유나이티드헬슨는 2022년 연간 조정 후 EPS 가이던스를 21.10 ~ 21.60 달러에서 21.20 ~ 22.70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월가 예상치는 21.61 달러다. 그러나 현재 유나이티드헬스는 프리마켓서 소폭 하락중이다. 지난 몇주간 헬스케어 섹터가 워낙 강세였다보니 이러한 실적을 선반영했다는 반응인가 싶다. 그러나 이후에도 경기 침체가 온다는 시장의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미국의 헬스케어 섹터는 경기 방어주 성격이 강하기때문에 충분히 투자 매력이 있어보인다.
10) 미국 LNG 터미널 운영사 엑셀러레이트에너지(EE)가 13일(현지시간) 미국증시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기업공개(IPO) 시장이 움츠러든 가운데 3개월 만에 나온 최대 규모의 IPO다. 상장 첫날인 이날 엑셀러레이트는 공모가(24달러) 보다 11.87% 상승한 26.8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28억달러(약 3조4300억원)를 기록했다. 엑셀러레이트는 상장을 통해 3억8400만달러를 조달하면서 미국 IPO 시장에서 3개월 만에 최대 기록을 세웠다. 엑셀러레이트는 '떠다니는 LNG 터미널'로 불리는 FSRU(부유식 가스 저장·재기화 설비)를 전문적으로 운영한다. FSRU는 액체 상태의 LNG를 기화해 육지에 공급하는 특수 선박이다. 엑셀러레이트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배가량 늘어난 8억8900만달러다. 순이익은 41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본사가 있는 미국을 비롯해 브라질, 아르헨티나, 이스라엘, 아랍에미리트,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유럽 국가들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천연가스를 대체하기 위해 LNG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타이밍이 좋게 상장한 셈이다.
11) 미국 투자전문매체 배런스가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COST)를 눈여겨봐야 할 종목으로 꼽았다. 실적이 좋고, 장단기 주가 상승 흐름이 뚜렷하다는 분석이다. 분기 배당금 인상도 호재다. 최근 1년간 코스트코 주가는 62% 뛰었다. 이날 코스트코는 주당 79센트였던 배당금을 90센트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연간 배당금은 3.6달러 수준으로 배당은 다음달 13일 지급한다. 코스트코는 대표적인 배당주는 아니다. 이날 종가(591.09달러)를 기준으로 코스트코의 배당수익률(주가 대비 배당금 비율)은 연 0.6%에 그친다. 앤드루 배리 배런스 주식분석가는 “코스트코의 회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주가 상승의 이유”라고 분석했다. 그는 “코스트코가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도 낮은 가격에 물건을 제공하는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다만 주가가 올라 고평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지난 11일 기준 코스트코의 PER은 42배다. 아마존(AMZN)이 43배임을 감안하면 다소 높은 수준이다.
12) 대만의 파운드리 업체이자 세계 파운드리 1위 업체인 TSMC(TSM)가 이번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TSMC의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늘어난 4911억 대만달러였다. TSMC는 반도체 칩 수요가 견조하고 가격도 상승해 1분기에 깜짝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제로코로나 정책에 따른 중국의 도시 봉쇄, 원자재 가격 상승, 기준금리 인상 등이 반도체업종의 향후 성장성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TSMC 주가는 올 들어 전날까지 7% 가량 하락했고 현재는 1%넘게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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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개장 전 주요 뉴스 - 4월 15일 금요일 새벽 미국 증시 By 슈퍼개미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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