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개장 전 주요 뉴스 - By 슈퍼개미
4월 22일 금요일 새벽 미국 증시(현지시간 21일)
4월 22일 금요일 새벽 미국 증시 개장 전 주요 뉴스를 전하는 주식은 슈퍼개미👍
오늘 새벽 미국 증시가 열리기 전 꼭 알아야 할 주요 뉴스를 모아보았으니 오늘 트레이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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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금요일 새벽 미국 증시 개장 전 주요 지표
미국 증시 개장 전 지수 선물 등락
현재 미국 증시 S&P500 지수 선물과 나스닥 100 지수 선물은 상승중이다. 전일 장 마감 이후 발표된 테슬라(TSLA)의 호실적 발표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증시 개장 전 주요 코인 가격 현황(비트코인&이더리움)
- 비트코인: 5,250만 원대
- 이더리움: 390만 원대
현재 코인 시장도 소폭 상승중이다. *증시와 같은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코인 시장이니 오늘 새벽 미국 증시 등락에 참고할만한 지표다.
미국 증시 개장 전 유럽 주요 증시 등락 현황
유럽 주요 증시들도 시원하게 상승중이다. 최근 며칠간 조정받던 유럽, 미국 증시가 다시 상승하는 모습이다. 다음 5월 FOMC 회의 전까지 별다른 뉴스가 없다면 기업의 실적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
미국 증시 개장 전 주요 원자재 가격 현황
1. 국제유가(WTI, 브렌트유)
-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배럴당 103.14달러
- 영국 브렌트유: 배럴당 108.29달러
현재 국제유가는 다시 상승중이다. 중국 도시 봉쇄, 경기 침체로 인한 원유 수요 감소 등의 이유가 있지만서도 여전히 공급 자체가 부족하다는 시장의 평가다. 유가에 대한 전망이 갈리고 있지만 개인적으론 유가가 적어도 이정도 수준에서는 왔다갔다 하지 않을까 싶다. 이전처럼 100달러 아래로 내려가 안정되기엔 힘들다고 생각한다.
2. 주요 곡물 가격
가장 중요하다고 보이는 곡물 가격의 추이다. 원유와 다르게 당장 공급이 늘어날 수 없는 부분이라 대책이 딱히 없다. 이미 많은 빈곤국서 식량난을 겪고 있으며 빈곤국 외에도 많은 나라가 음식료 물가 상승에 불만이 쌓이고 있다. 전 세계에 식량 관련으로 인한 혼란이 파생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어떠한 투자 아이디어를 얻어가야할지 같이 고민해보도록 하자. 이 글을 보는 당신에게 좋은 투자 아이디어가 되었으면 하는 맘에 매일 같이 올려본다. >>최근 폭등한 곡물 가격이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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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금요일 새벽 미국 증시 개장 전 주요 뉴스
1) 오늘 미국 증시 개장 전, 연준이 항상 주목하는 노동시장 관련 지표인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가 발표되고 파월 의장의 연설, 영란은행 총재의 연설 그리고 유럽중앙은행 총재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다. 주요 국가 중앙은행 총재들의 연설서 어떤 얘기를 할지에 따라 오늘 미국 증시 향방이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2) 미국 국채 금리가 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10년만에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와 중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근접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양국 국채 금리 격차가 좁혀진 것은 양국의 인플레이션 상황과 이에 대한 중앙은행의 대응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국 모두 생산자 물가는 고공행진하고 있지만, 소비자 물가에서는 온도 차가 상당히 크다. 중국의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5%에 그친 반면 미국은 같은 달 8.5%로 40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은 게다가 부동산 경기 둔화에 상하이 봉쇄 등 코로나19 충격으로 인한 생산 차질과 수요 감소까지 겹치면서 성장세가 꺾이는 모습이다. 이에 중국 인민은행은 다른 국가의 중앙은행과 달리 경기부양적 통화정책을 펼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최근 수년간 중국 채권을 매입했다. 미국 등 저금리 기조를 유지한 서방 국가에서 자금을 차입해 중국 시장에 투자했다. 하지만 미국과 중국 국채 금리가 역전되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
3) 일론 머스크 테슬라(TSLA) CEO가 인플레이션이 정부 발표치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이지만 테슬라 판매가격을 더 이상 올리지 않겠다고 발언했다. 머스크는 이날 실적발표를 하면서 “일부 부품 공급업체들 20~30% 가격인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경영 현장에서 느끼는 인플레이션 압박이 미국 정부의 통계치보다 훨씬 높다며 “인플레이션은 적어도 올해 연말까지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리비안의 CEO 로버트 스캐린지가 “지금 반도체 칩 수급난은 약과다”라며 배터리 공급난이 곧 도래할 것이라고 예견한 바 있다.
4) 아메리칸항공그룹(AAL)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EPS(주당 순이익)와 매출 모두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며 현재 프리마켓서 주가가 10% 넘게 상승중이다.
5) 전일 유나이티드항공(UAL)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그러나 유나이티드 항공은 올 연간으론 이익을 낼 것이며, 특히 2분기 매출은 사상 최대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의견에 뒷받침하듯 같은 항공주들의 가이던스가 대부분 상향 조정되면서 유나이티드항공은 현재 프리마켓서 8%대 상승중이다.
6) 전일 장 마감이후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TSLA)는 1분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103억8900만달러)보다 81%달러 증가한 187억5600만달러라고 발표했다. 미국 월가의 추정치인 178억달러를 5% 이상 웃돌았다. 순이익은 33억1800만달러(4조1000억원)로 전년 동기(4억3800만달러)의 7.5배까지 늘었다. 주당순이익도 3.22달러로 시장 추정치인 2.26달러보다 높았다.
전기차 수익성이 개선됐다. 자동차 부문의 매출총이익(매출-원가)은 55억3900만달러로 전년 동기(23억8500만달러)보다 배 가량 증가했다. 매출총이익률은 26.5%에서 32.9%로 상승했다. 매출총이익률이 높아질수록 기업이 매출에서 얻어가는 이익은 커진다. 또한 머스크는 이날 “올해 차량 150만대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93만대) 대비 61% 늘어난 수치다. 상하이 공장의 증설과 독일 베를린, 미국 텍사스의 새 공장이 가동되며 하반기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머스크는 2024년 자율주행 택시(로보택시)를 대량생산하겠다고도 밝혔다.
7) 넷플릭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당시 가입자수 증가세 감소로 주가가 20%넘게 하락했을때 주워담아 화제가 된 미국의 유명 투자자 빌 애크먼은 전일 가입자수 감소가 감소해 35% 넘게 하락하자 넷플릭스 주식을 전량 매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크먼은 총 310만주, 11억 달러(약 1조3천억 원)에 달하는 넷플릭스 주식을 보유했었는데, 이번 매각으로 4억 달러(약 4천900억 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크먼은 성명을 통해 "넷플릭스가 광고를 도입하고 계정공유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사업모델을 바꾸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넷플릭스의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상실했다"고 설명했다.
8) 세계적 담배회사인 필립 모리스(PM)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EPS(주당 순이익)와 매출이 모두 시장의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EPS는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 필립 모리스의 주가는 프리마켓서 소폭 하락 중이다.
9) AT&T(T)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AT&T는 1분기 381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에는 439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었다. 워너 미디어와 디지털 광고 플랫폼 자회사 잰더(Xandr)를 제외한 통신 부문에선 1분기 매출이 297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5% 늘었다.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65 센트로 작년 동기(1.02 달러)에 못미쳤으며, 조정 후 주당순이익(EPS)도 77 센트로 9% 감소했다. 워너미디어를 제외한 EPS는 63센트로 9% 증가했다. 현재 AT&T는 프리마켓서 소폭 상승중이다.
10) 글로벌 투자은행인 RBC 캐피털 마켓(RBC Capital Markets)이 석유 메이저인 엑손 모빌(XOM)에 대한 투자의견을 ‘섹터 비중’에서 ‘비중 확대’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90 달러에서 100 달러로 올렸다. RBC의 애널리스트 비라지 보카타리아(Biraj Borkhataria)는 엑손 모빌이 “석유 메이저 중 가장 큰 정제업체이며 원유 가격 상승에서 수혜를 볼 수 있는 업스트림 제품 포트폴리오도 양호하다”며 “타이트한 석유 정제제품 시장의 핵심 수혜자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BC는 반면 또다른 석유 메이저인 셰브론(CVX)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섹터 비중’으로 하향했다. 하지만 목표주가는 160 달러에서 165 달러로 올렸다. RBC는 카자흐스탄의 셰브론 텐기즈 원유가 러시아를 관통하는 송유관을 통해 운송되고 러시아 항구를 통해 수출된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리스크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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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개장 전 주요 뉴스 - 4월 22일 금요일 새벽 미국 증시 By 슈퍼개미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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