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작하기
우리가 미국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2020년 한 해 동안 개인 투자자들이 많이 늘었다.
코로나의 전 세계적 장기화로 인해 증시가 폭락하였고
'지금인가' 싶은 개인 투자자들이
너도나도 국내 주식으로 향한 것이다.
이것을 우리는 "동학개미운동"
이라고 부른다.
이 기간 동안( 약 1년 ) 코스피는 약 2배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우리의 삼전이라고 불릴 만큼
삼성전자의 주가를 오로지 개인 투자자들이 상승시켰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이때 시작한 동학 개미들이 보지 못한 것이 있다.
그 전 8~9년간의 코스피를 보면
거의 박스권이었다. 지금 잠깐 몇 개월간의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는
코스피를 보고 박스피라고 하기엔 저 몇 년을 본다면 귀여운 수준인 것 같다.
10년 동안 코스피의 상승률은 약 66%,
코로나 이후 상승률이 대부분을 차치했다고 볼 만큼
정말 박스권이었다.
그러나 같은 기간 동안의 미국 증시는 어땠을까??
나스닥은 약 10배가 상승했다.
안 멈추고 계속 오른다. 이제 너무 올랐다 싶었는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기사를 보면 또 최고치 경신이란다.
음? 어제가 사상 최고치라고 하지 않았나?? 또???
여기서 진정한 주식쟁이라면 들만한 생각,
아 그럼 너무 올랐네 너무 위험해 고점이야, 고점
올해 테슬라의 주가를 보고( 분할 후 ) 너무 올랐다 싶어 700달러에
안 들어간 걸 후회하는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오늘이 저점이다.
워렌 버핏, 그가 좋은 투자자고 훌륭한 투자자이나
개인적으로 그가 세계적인 부자가 된 이유는
미국 주식에 장기 투자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미국 주식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
그 이유를 하나씩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1.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시장이다.
미국의 GDP는 1위 , 한국은 9위다. 미국 GDP가 한국의 GDP보다 약 10배 이상 높다.
10배 이상 잘 버는 것이다. 특히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의 자산은 약 400~500조 정도로 추정되는데
이는 노르웨이의 GDP와 비슷한 규모이며, 싱가포르의 GDP보다 큰 규모이다.
이렇게 돈 많고 잘 버는 나라이다 보니 시가총액이 남다르고 시장의 규모가 매우 크다.
전 세계 기업 시가총액 순위 TOP 10에 미국 내에 상장한 기업만 총 8개( 3위, 10위 제외 )가 들어가 있다.
국내 증시와는 규모 자체가 다른 것이다. 전 세계로 볼 때 국내 증시(코스피+코스닥)는 약 2%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 반면
미국 증시는 약 70%를 차지한다. 2%의 시장에 내 자산을 모두 넣기엔 너무 우물 안 개구리인 것 같다.
또한 세계적인 기업에 투자해야 내 돈이 조금 더 잘 굴러가고 안전하지 않을까
2. 「 미국은 기축통화국이다.」
기축통화란 국제 외환시장에서 금융거래 또는 국제결제의 중심이 되는 통화를 뜻한다. 기축통화로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군사적으로 지도적인 입장에 있어 전쟁으로 국가의 존립이 문제시되지 않아야 하며, 기축통화 발행국은 다양한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하고, 통화가치가 안정적이며, 고도로 발달한 외환시장과 금융 · 자본시장을 갖고 있어야 하며, 대외거래에 대한 규제도 없어야 한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달러가 이에 속한다.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보통 채권, 주식, 금 그리고 달러 등을 보유하라고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때문에 많은 나라, 기업들이 이 달러를 벌기 위해 혈안이다.
그렇기에 넘치는 달러 수요에 미국은 달러를 무한정으로 찍어낸다.
시중에 돈이 풀리면 소비와 생산이 늘어나고 경제가 활발해진다.
이 기간이 길어지면 보통 돈이 너무 많이 풀려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지만
미국은 달러를 계속 찍어내도 달러 패권만 유지한다면 망할 이유가 없다.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면 금리를 인상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신흥국의 퍼져있던 달러들이 다시 미국 내로 돌아오게 되고
신흥국은 다시 수출을 하여 달러를 확보하려고 하기에 미국 국채 가격은 상승한다.
그럼 또다시 미국은 국채를 발행하여 만기 된 국채를 갚고, 달러를 찍어낸다.
미국은 달러 패권만 쥐고 있는 상태에서 이 과정을 반복하면
돈이 돈을 갚고 돈이 돈을 찍어내기 때문에
미국 내 소비가 멈추지 않는 이상 미국의 GDP 성장률은 멈추지 않는 것이다.
3. 「 미국 내 상장한 기업들, 주주친화적이다.」
미국 내 상장한 기업들 중엔 배당성장주란 키워드를 달고 있는 기업들이 많다.
배당이 꾸준히 증가해온 기업들이다. 이 중엔 증시의 역사가 긴 만큼 50년 이상 배당을 증가해온 기업들도 있다.
이를 단계별로 칭하는 용어도 실제로 사용되고 있다.
1. 배당킹: 50년 이상 배당 증가, 지급해온 기업 ( 약 30개 )
2. 배당 귀족: 25년 이상 증가, 지급해온 기업 ( 약 50개 이상 )
3. 배당 챔피언: 10년 이상 증가, 지급해온 기업 ( 약 300개 )
4. 배당 블루칩: 5년 이상 증가, 지급해온 기업 ( 약 500개 이상 )
이 안에는 많은 우량주들이 속해 있어서 꾸준한 배당과 안정적인 주가 흐름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미국 증시 내에 자사주 매입은 흔한 일이다. 국내 증시엔 주요 임원들의 장내 매도를 하는 모습이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이와는 정 반대인 것이다. 매우 주주친화적이다.
이렇게 우리가 미국 주식을 시작해야 할 이유에 대해서 써보았는데
좀 넘어오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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