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시작하기
주린이를 위한 기초 ( 기업분석하기 )
코로나가 전 세계에 퍼지면서
전 세계 경제는 멈췄었지만
오히려 그때 증시의 낙폭과대로
수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동학개미운동으로
증시의 엄청난 유동성을 더하였다.
그런데 아직
이 짧은 글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아직 동학개미운동에 참여하지 못한
아직 주식에 발을 디디지 못한
당신을 위해 정리해보는
주린이를 위한
「 주식 투자의 기초 개념과 정리 」
STEP 1 :
「 주식 기본적인 용어와 개념 정리 」
우선 사전적 의미는
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
를 뜻한다고 나와
음 풀어서 얘기해보자면
예를 들어, A라는 기업이 있다고 치자
그 A라는 기업이
기업을 운영할 자본금을 투자받기 위해
주식을 발행하는 거야
물론 이때 본인 기업에 투자할 사람들을 위해
이 회사가 투자하기에 비교적 안전한지,
국가에서도 심사를 할 거고,
A회사가 무슨 회사인지 기업 공개를 하게 돼
기업이 자기 PR을 하는 거지
내 주식 사주세요 ~
그럼 그 주식을 투자자들이 사겠지?
그럼 그 금액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거야.
이처럼 주식으로 자본을 투자받아서 운영하는 회사를
주식회사라고 칭하는 거지
여기서 조금 더 들어가 보자면
A라는 회사가 1000원의 자본이 필요해
그럼 주식을 1000원만큼 발행하는 거야
1000원을 10으로 나눠서
총 10명의 투자자들에게 100원씩 나누는 거지
이때 A가 발행한 총 주식의 금액이
시가총액이 되는 거고
1000원(시가총액)을 나눈 수가
발행주식수가 되는 거고
10명에게 나눈 100원이
주식의 액면가가 되는 거야
1 주당 금액인 거지
사실 회사에 투자하는 방법은
채권이라고 하나 더 있는데
이건 다른 포스팅 글에 올려보도록 할게
절대 채권도 어려운 게 아니야
STEP 2 :
「 그럼 그냥 투자하면 돼? 」
자 그냥 막 투자하면
투자가 아니라 투기야
도박이고..
우선 크게 보면
산업과 재무제표 등 기업분석을 통한 투자와
기술적 분석,
사실 나는 산업분석과 기업분석은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거고
기술적 분석도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해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기업분석을 통한 투자에는
대표적으로
두 가지 방식이 있어
바텀업과 탑다운
바텀업 방식은 가치투자의 방식 중 하나로
내재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기업이라서
리스크가 적어 안전한 방식이지만
이 기업의 주가가 언제 오를지는 아무도 모르니까
시간은 오래 걸리겠지
그리고
탑다운 방식은 거시경제를 보고 투자를
하기 때문에 예측의 범위다 보니
투자의 리스크가 크다고 볼 수 있지.
하지만 이 예측이 맞았을 경우엔
그만큼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을 테고..
어떤 방식이 옳다는 건 없어
그러니 항상 본인에게 맞는 투자 방식과 철학을 세워야 해
STEP 3 :
「 그걸 어떻게 하면 되는데? 」
두 가지의 투자 방법을
내 방식대로 설명해 볼게
바텀업(Bottom-Up)
1. 내재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기업을 찾는 거야
( 재무제표 파악하기 )
가장 대표적인 방법으로 동일업종에 비해 PER, PBR이 낮은 기업
그러면서 ROE가 높은 기업
이 PER, PBR, ROE라는 것은 기업분석에서 가장 기초적인 것이라고 보면 돼
A라는 회사가 있는데 그 회사를 차릴 때
100억의 자본을 갖고 시작했어
근데 이 회사의 1년 순이익은 10억이야
그럼 이익률이 10퍼센트잖아
이 퍼센티지, 이익률을 ROE라고 해
ROE가 높을수록 좋겠지?
근데 이 회사가 시가총액(주가)이 300억이라 가정하고
그럼 이 회사는 자본에 비해 주가가 3배인 거잖아
그럴 때 이 수치를 PBR이라고 해
보통 낮으면 낮을수록 비교적 저평가된 거겠지?
이 PBR이 1배를 넘지 않는 걸 선호했었는데
최근엔 1배는 기준이 될 수 없는 것 같더라고
높은 게 너무 많아서..
자 마지막으로 이 시가총액 300억짜리 회사를
누군가 300억에 인수하려고 해
그럼 1년 순이익이 10억이니까
시가총액만큼 300억 주고 사면 원금을 회수하는데 30년이 걸리잖아
이 수치를 PER이라고 해
즉, 위 회사의 경우 PER이 30배인거지
PER은 동일업종의 타기업이랑 비교를 해봐야해
업종마다 PER 평균이 다르기 때문에
이 회사가 같은 산업을 영위하는 다른 회사랑 비교했을때
PER이 낮은 편인지 높은 편인지
낮을 수록 저평가 된거겠지?
이걸 간단하게 정리해서 보자면
- 계산 공식 -
PBR = 시가총액/자본
ROE = 순이익/자본 X 100
PER = 시가총액/순이익
으로 계산할 수 있어.
물론 이 수치들만 보고 무조건
저평가된 기업이라고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어
재무제표로 보이는 것 외에
수치로 판단할 수 없는 리스크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내재가치에 비해 주가가 높은 편은 아니네'
정도로 보는 게 맞는 것 같아.
흠,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네 정도?
안정적인 투자를 위한 방법일 뿐이니까
무조건 오른다는 보장은 없다는 뜻이지
2. 기업분석 ( 산업분석 )
이 기업의 재무제표를 보는 것도 좋지만
A라는 회사가 노트북을 파는 회사라면
이 노트북이 앞으로 어떨지, 어떤 식으로 발전할지
또 이 기업이 어떤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시킬지 등
정말 내가 동업한다는 생각으로 자세히 알아봐야
기업을 확실하게 믿을 수 있겠지?
위 사이트는
재무제표도 볼 수 있고, 기업이 어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지에 대한
공시나 정보들이 올라와 있는 전자공시시스템이야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사이트지
모바일로도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가능해
들어가서 공부하고 싶은 기업의 회사명을 검색란에 입력하고
삼성전자를 예를 들어볼게
이렇게 반기 보고서, 분기 보고서, 사업 보고서 등
정기공시를 확인해보면
왼쪽에 이렇게 쭉 나열되어 있는데 사업 내용도 확인 가능하고
재무제표도 여기서 보는 거야
딱 보면 어려워 보일 수 있는데
진짜 이 과정은 주식투자의 필수라고 생각해
꼭 해야 하는 과정
그러고 나서는 이 회사가 하는 사업이
앞으로의 미래가 어떨지 투자가치가 있는지
또한 현재 주가로 봤을 때 프리미엄이 더 붙을 수 있는 상황인지
등등 공부를 해봐야겠지
관련 뉴스를 찾거나 관련된 내용을
공부해보면서 생각해보는 거야
이렇게
바텀업 방식은 보통 시장의 흐름과 크게 관계없이
기업 자체만을 보고 투자하는 거지
탑다운(Top-Down)
1. 현재 시장, 경제 상황의 흐름 읽고 앞으로의 시장의 흐름, 거시경제를 예측하기
예를 들어, 누리호 2차 발사가 내년 5월에 계획되어있는데
그렇다면 항공 우주 관련 산업이 이슈가 될 거란 말이지 시기가 다가오면 말이야
그럼 이 산업에 대해 공부도 하고 기사도 찾아봐야겠지
2. 관련 기업 찾아보기
누리호와 관련된 산업을 공부했으면
이 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관련 기업을 찾아서
그 기업을 투자하는 거야
물론 이 과정에서도 기업분석은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봐
아예 안 하기엔.. 당신 지금 동업하는데
그 회사가 무슨 회사 인지도 모르는데 그냥 같이할 거야?
말이 돼?
그래서 사실 나는 바텀업과 탑다운 방식을 어느 정도 병행하면서
투자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
기업분석은 필수고 어느 정도 예측도 해보면서 말이야
다음 시간엔 기술적 분석에 대해서도 같이 공부해보도록 하자
긴 글을 읽느라 고생했고 우리의 돈을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투자해보자
생각보다 어려운 주식 투자, 혼자 하지 말고 여러 투자자들의 시선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탱고픽에서 같이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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