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돈 벌자, 오늘의 미국 증시 (1006 수요일 )

주식으로 돈 벌자, 오늘의 미국 증시 (1006 수요일)

 

미 증시의 반등, 과연 국내 증시는??

아직 증시를 흔들만한 이슈가 지속되고 있는 6일 새벽, 

미국 증시는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기술주 반등에 상승했다.

 

이날 다우와 S&P500은 각각 

34,314.67 ▲311.75( +0.92% ), 4,345.72 ▲45.26( +1.05% ) 상승하였고,

전날까지 큰 폭 하락하였던 나스닥은 14,433.83 ▲178.34( +1.25% )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 다우, 나스닥, S&P500의 일일 차트이다. 모두 파랗게 보였던 전날에 비해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이날은 미국 국채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하락하였던 빅 테크주라고 불리는

주요 기술주들이 반등하면서 증시 전반이 강세를 보였다. 

 

애플이 +1.42%, 마이크로소프트는 2% 상승,

구글이 1.77% 상승하며 전날 하락을 만회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아마존은 0.98% 소폭 상승하며 마감하였다.

 

한편, 최근 '오징어 게임'등 한국 콘텐츠의 세계적 인기로

이슈가 된 넷플릭스는 이날 5.21%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날 시스템 마비와 내부고발자 이슈가 터진

페이스북 주가가 크게 하락했으나

이날은 2%가량 반등했다.

 

▲ 나스닥의 일봉 차트이다. 이날은 반등에 성공하였으나 여전히 차트상으로 대세 하락중이다.

역시 주식 시장은 알 수 없다.

전날까지 기술주의 하락의 원인 중 하나였던

미국 10년 물 국채금리는 1.485%에 출발해 장중 1.540%까지 치솟았지만

나스닥은 무시하고 꾸준하게 이날 상승을 유지하였다.

 

▲ 10월 6일 미국 국채 10년물의 일일 차트 모습이다.

국제 유가는 이날도 상승하였다.

WTI는 1.8% 상승하며 78.9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곧 80달러 이상 갈 것 같은 느낌이다.

이에 셰브런이 1.08% 상승하였다. 

 

계속되는 금리 인상 스탠스에

은행주도 상승하였고,

 

코로나 치료제 개발이 거의 완료되었다는 소식에

항공주, 크루즈 주 같은 리오프닝 주가 일제히 올랐다.

 

...

 

하지만 아직 이날의 반등으로 

세계 증시 및 국내 증시가 다시 대세 상승에 

오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엔

해소되지 않은 불안함과 불확실성 요소가 너무 많다.

 

여전히 지속되는 인플레이션 우려,

미국 부채 한도 협상 결렬 등 

해소되어야 할 악재들이

빨리 좋은 방향으로 해결될 수 있길 바라본다.

 

그래도 당장 오늘의 국내 증시는 3000선을 회복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보는데, 그 이유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48% 상승하면서

삼성전자 등 반도체 대형주가

시가총액 1,2위에 자리하고 있는코스피가 반등을 보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일봉 차트이다.

미국 증시 자체도 반등하였기 때문에

대세 하락은 지속되어도

오늘만큼은 

국내 증시가 반등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제발 국내 증시야 올라라 쭉 쭉 가즈아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