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돈 벌자, 오늘의 세계 증시는 (21.10.01)
최근 들어 세계 증시가 매우 불안한 모습,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이고 있다.
1일 새벽, 전날 진정되는가 싶었던 미국 증시가
다시 한번 하락하며
세계 증시의 불안함을 대변하는 듯 보였다.
올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던
미국 나스닥 지수가
연일 터지는 세계적인 이슈와 그에 따른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 등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들로 인해
5 거래일 연속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나스닥은
14,448.58 전일 대비 - 0.44% 하락하였다.
다우는 어제의 반등세를 그대로 반납하였다.
33,843.92 전일 대비 - 1.59% 하락하였고,
S&P 500지수도
4,307.54 전일 대비 1.19% 하락하였다.
위 3대 지수는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장 초반엔 상승 출발하였지만, 이내 하락 전환하였다.
최근 미국 증시에 큰 영향을 주고있는 미 국채 금리가
1.51%에서 출발하여 장 중 1.557%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미 국채 금리는 오후 들어 오름폭을 낮추며 한때 1.489% 까지 떨어지기도 하며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는가 했지만
아직까지 세계 증시에 불안한 요소가 많이 남아있다.
특히, 이날 파월 의장이
"현재의 높은 인플레이션의 일부는 내년 초에 안정될 것"
이라고 발언하는 등
인플레이션, 혹은 넘어서 스테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이날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완화돼야 고용시장에 유휴노동력이 있는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에 대응해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맞교환의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
이라고 설명하였는데,
이날 발표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또다시 증가하였다.
위 지표가 고용시장에 유휴노동력을 직관적으로 대변하는 지표라고 볼 순 없지만
참고할 수 있는 지표로 전주보다 11,000명 증가한 362,000명을 기록하였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 27000명 높은 수준이었다.
지금까지 파월 의장의 발언과 발표된 지표를 참고하여 생각해 보면
고용시장이 안정되어야 금리 인상이 가능하고 미국 부채 관리 등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데
아직까지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에 불안함을 떨치기 어렵다고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다.
즉, 세계 증시의 불안함을 떨치기가 쉽지 않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최근 들어 헝다 그룹 이슈, 인플레이션,
미국 부채 등 많은 키워드들이 세계 증시를 불안하게,
내 계좌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이 부분들은 단순히 증시의 조정, 하락의 문제가 아니라
크게 본다면 한 나라의 경제 상황이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문제다 보니
우리가 정말 주의 깊게 바라볼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이러한 불안 요소가 난무하는 가운데
국내 증시는 10월 1일 어떤 모습을 보일지 지켜보자
'주식 진심 리뷰 > 세계 경제 및 증시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으로 돈 벌자, 오늘의 미국 증시 ( 1012 화요일 ) (1) | 2021.10.12 |
---|---|
주식으로 돈 벌자, 오늘의 미국 증시 ( 1008 금요일 ) (0) | 2021.10.08 |
주식으로 돈 벌자, 오늘의 미국 증시 (1006 수요일 ) (0) | 2021.10.06 |
주식으로 돈 벌자, 또 다시 폭락한 미국 증시 ( 1005화요일 ) (0) | 2021.10.05 |
주식으로 돈 벌자, 오늘의 세계 증시는 (210930) (0) | 2021.09.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