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시작하기 시리즈 - 배당 관련 용어 정리
( 배당주, 배당금, 배당락 등 배당 관련 용어 정리 )
미국 주식의 꽃이자, 내가 생각하는 미국 주식을 해야 하는 이유인 배당, 이 배당을 받고 싶긴 한데 배당락, 배당기준일, 배당 성향 등 배당 관련 용어가 뭔가 많다. 그래서 주식 시작하기 시리즈, 오늘은 어려운 배당 관련 용어들을 최대한 간결하고 쉽게 정리해보려고 한다.
특히 요즘 같이 증시가 어지러울 때는 배당주 투자로 보장된 수익률을 내는 쉬운 투자를 추천하기에 계좌가 녹아내리고 있어서 주식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고 있거나 마음이 불편하다면 이 글을 읽고 배당주 투자를 고민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자, 이제부터 배당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해볼 테니 주린이들 주모오오오오옥!!!!
「배당...?? 그게 뭔데?? - 배당의 기본적 개념 」
배당이란, 회사가 일정 기간 동안 영업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을 투자해준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것이다.
일정 기간 동안의 기준은 회사마다 1년, 분기, 반기(중간), 월로 나뉘게 된다.
- 국내 같은 경우 1년마다 배당을 하는 연 배당, 결산배당을 하는 기업이 많고, 미국 같은 경우엔 1년에 총 4회의 배당을 지급하는 분기배당이 일반적이며, 매월 배당을 지급하는 월 배당 같은 경우는 미국의 '리얼티 인컴(티커명:O)'이 대표적이다.
이때 배당을 지급하는 회사는 배당가능이익이 있을 때만 배당할 수 있다.
- 배당가능이익이란, 자산합계로부터 부채 합계와 자본을 공제한 차액에서 다시 적법적인 처리를 한 후의 잉여액인 이익을 뜻한다.
- 쉽게 말해 이익을 많이 내는 회사일수록 배당금을 많이 나눠준다.
또한 배당의 형태는 일반적으로 현금으로 지급하는 현금 배당이 많지만, 주식을 배당하는 주식 배당을 하는 경우도 있다.
- 때문에 증권사 어플에서 해외 주식 거래 신청 시, 아래 사진과 같이 옵션 배당 발생 시 선택 옵션을 설정하는 경우가 있다.
보통 배당금은 주주 총회가 이루어진 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주주들에게 지급된다.
- 주식배당의 경우 주총 후 1~2개월 이내에 주식시장에 상장된다. 즉, 주식배당의 경우 1개월 이내에 배당이 지급이 되지만, 실제로 주식으로 내 잔고에 들어올 때까지는 1~2개월 정도 소요될 수 있다.
해당 기업의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배당기준일'까지는 매수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
- 때문에 배당기준일 장 마감 이후 해당 기업의 주식을 매도해도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이게 배당의 기본적 개념이다.
「 아니 그래서 배당 기준일?? 배당락?? 이게 다 뭔데? - 배당 관련 용어 정리 」
배당 관련 용어를 모른다면 위와 같은 재무제표 등을 보아도 의미가 없다. 그러므로 꼭 알아두고 건강하게 투자하자.
배당 관련 용어들
- 배당 수익률 : 주가 대비 1주당 배당금의 비율로 주당 배당금/주식가격*100으로 계산할 수 있다. 즉, 주가가 하락하고 배당금이 그대로 일 경우엔 배당 수익률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 비슷한 용어로 '시가배당률'이란 용어가 있는데, 이는 배당 기준일의 주가 기준으로 배당 수익률을 계산한 것이다.
- 배당성향 : 당기순이익 대비 주주에게 지급한 배당금 총액의 비율을 뜻하며 배당액/순이익*100으로 계산할 수 있고 '배당지급률' 또는 '사외분배율'이라고도 한다. 즉, A라는 회사가 100억의 이익을 내고 30억을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지급한다면, 배당성향은 30%가 되는 것이다.
- 배당기준일 : 배당지급을 받기 위해 주주가 자신의 주권을 공식적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마지막 날을 뜻한다. 주식을 구입한 후 해당 회사의 주주로 이름이 등재되는 데까지는 2일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영업일 기준으로 배당기준일 이틀 전에는 주식을 구입해야 한다. 예를 들어, 배당기준일이 12월 31일인 경우, 통상적으로 한 해의 마지막 날에는 주식시장이 쉬기 때문에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을 30일이므로 12월 28일에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즉, 12월 31일이 배당기준일인 A회사 주식을 이전엔 보유하고 있지 않다가 마지막 28일에 매수를 했을 경우에도 배당을 받을 수 있고, 배당기준일이 지난 후엔 A회사 주식을 매도 해도 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단, 배당기준일 이후 주가는 대부분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배당만을 받기 위해 배당기준일 당일 매수를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 배당락 : 배당기준일이 경과해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진 날을 말한다. 즉, 배당락 이전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다.배당락일에는 주가가 떨어지는 게 일반적인 현상으로 알려져 있다.
더 궁금한 배당 관련 용어들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면 바로바로 쉽게 답변해보도록 하겠다. : )
「배당의 장•단점 」
무조건 배당주에 투자하라는 추천 글은 아니다. 때문에 배당의 장•단점에 대해 간략하게 얘기해보도록 하겠다.
배당의 장점 : 배당을 시행하지 않는 주식의 경우, 매매차익으로만 투자 수익을 낼 수 있는데, 배당을 시행하는 주식의 경우 매매차익 외에 배당을 받는 것만으로도 투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 미국 배당주의 경우 분기 배당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분기별로 포트폴리오를 잘 구성한다면 매 달마다 월급처럼 배당금을 받는 월 배당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배당의 단점 : 기업이 영업 활동으로 낸 이익을 회사에 재투자하는데 사용하면 기업 가치 상승으로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데, 그 돈으로 배당을 지급한다면 기업에 투자할 돈이 적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기업 미래 가치에는 좋은 영향을 미치치 않을 수 있다.
* 때문에 배당 성향이 과하게 높거나, 배당 수익률만 보고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이 무조건 좋고 안정적인 투자는 아니다.
좋은 배당주를 고르는 팁을 하나 던져보자면, 55년이상 배당금을 꾸준하게 늘려온 코카콜라(티커명: KO)같은 경우
2010년 대비 현재 배당금이 80% 이상 늘어났지만, 주가도 그 사이에 60% 이상 올랐기 때문에 배당 수익률은 크게 오르지 않았다.
이런 경우 배당도 꾸준하게 받은 셈이며, 주가도 올라 매매차익도 챙길 수 있는 셈이다.
때문에 배당 수익률이 중요한 지표가 아닌 이 처럼 기업의 이익도 꾸준히 우상향하면서 그에 맞게 배당도 꾸준하게 늘리는 우량한 배당 성장주에 투자하는 것이 건강한 배당주 투자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마무리 멘트 전에, 생각보다 어려운 주식 투자, 혼자 하지 말고 여러 투자자들의 시선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탱고픽에서 같이 하자
탱고픽 어플을 사용하면
지금 나의(글쓴이) 투자 포트폴리오의 종목과 비중을 확인할 수 있고,
또 네가 꾸려나가고자 하는 포트폴리오도 미리 구성해보고 모의 투자해 볼 수 있어
게다가 활동에 따라 돈까지 벌 수 있는 탱고픽 진짜 진짜 추천해
회원가입 시 5000원 지급, 그리고 추천인에 내 닉네임인 '슈퍼개미' 입력 시 1000원 추가 지급!!
https://bit.ly/2ZkR0dK <<<< 탱고픽 다운 링크
https://forms.gle/kbyJ4yFsJYuRpYhXA <<<< 추천인 입력 링크
지금까지 배당의 모든 것, 배당 관련 용어들을 정리 해 보았는데, 이외에도 궁금한게 있다면 댓글로 달아준다면 최대한 알려줄수 있는 선에서 쉽게 설명해보도록 할테니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우리 모두 건강한 투자 했으면 한다.
'주식 진심 리뷰 > 주식 시작하기 시리즈'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월 계좌개설 이벤트, 1월 해외주식 이벤트, 1월 증권사 이벤트 모음 By 슈퍼개미 (2) | 2022.01.10 |
---|---|
유상증자, 무상증자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 주식 투자 시작하기 (0) | 2022.01.02 |
주식 투자 시작하기 - 해외 주식 사는법 / 미국 주식 사는법 (2) | 2021.11.23 |
해외 주식 시작하기 - 계좌 개설 이벤트, 증권사 이벤트 모음 (0) | 2021.11.19 |
미국 주식 시작하기 - 우리가 미국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2) | 2021.11.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