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으로 6개월 써보고 쓰는 가성비 최고
블루투스 이어폰 리뷰
내가 써본 가성비 최고 블루투스 이어폰은
QCY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그중 QCY-T11
찐으로 6개월 써본 리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사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에어 팟이 출시되며
블루투스 이어폰, 무선 이어폰이 유행하기 시작했을 때
'괜히 음질이 안 좋을 것이다.
귀에서 잘빠질 것 같다 등'
혼자 핑계를 만들면서 유선 이어폰을
고집하였다.
그러나 여자 친구가 선물해준
QCY-T11을 사용해보고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한
내 생각이 매우 바뀌었다.
무엇보다 가격이 싸고 편하다.
단돈 27,900원이다.
잃어버리지만 않으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 때
절대적으로 가격이 싼 것이다.
또한
페어링이 자동으로 되어서
너무 편했다.
음질도 매우 좋았다.
서라운드 음향이 ASMR을 듣는 것처럼
내 뇌 안에서 여기저기 각자의 소리를 내뿜었다.
라고 하면 조금 과장이고,
무선이라 유선에 비해
음질이 좋지 않을 것이다라는
내 생각은 요즘 기술을 믿지 못한
나의 큰 편견이었다.
유선 이어폰과 비교는 물론
여자 친구가 사용 중인 에어 팟과 비교해봐도
전혀 꿀릴 게 없었다. 진짜로
충전도 매우 빠르고 배터리 지속시간도 진짜 길다
매우 매우 길다.
하루는 그 전날 하루 종일 쓰다가
그대로 케이스에도 꽂아놓지 않고
콩나물 머리 그대로 놓고 잠들었는데
다음날 바로 사용해도 문제없었을 정도였다.
정말 대용량 배터리인 것 같다.
단, 단점이 한 가지 있다.
통화 기능
요놈이 자기 말은 내 귀에 잘 때려 박는 스타일인데,
내 말은 잘 안 들어준다.
진짜 이기적인 놈이다.
일방적인 사랑 뭐 그런 거다.
조심스럽고 은밀하게 통화를 하고 싶을 땐 상대방이 거의 못 듣는다.
그래서 통화를 할 땐 조금 불편하다.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크게 말하는 게 상관없거나,
통화 잘 안 할 예정인 사람들이라면
무조건 추천이다.
일단 가격 대비 마이크 빼곤 진짜 꿀리는 게 없다.
내가 전화할 일 잘 없거나
음악 감상 혹은 영상을 주로 시청하는 이라면
꼭 QCY-T11
이 제품을 추천한다.
가성비 최고 아닌가
단돈 27,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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