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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진심 리뷰/세계 경제 및 증시 리뷰

미국 뉴욕증시 폭락, 이와중에 혼자 오른 주식이 있다??- 애플(AAPL) 기업 분석

by ™☻⚉★⇧✔︎ 2021.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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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 뉴욕증시 - 12월 1일 수요일

( 현지시간 11월 30일 )

미국-증시-시황-정리

12월의 첫날(1일) 새벽, 미국 뉴욕증시는

전날의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며 하락 마감했다.

 

다우 1.86%, 나스닥 1.55%, S&P 500 1.9% 

하락하며 장을 마감하였다.

 

다우-나스닥-S&P-500-일일-차트
▲ 다우, 나스닥, S&P500지수의 12월 1일 일일 차트

전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미국은 큰 타격이 없을 것이라며, 확신에 찬 모습을 보였지만,

연준의 파월 의장이 오미크론이라는 변수 등장에

기존 입장과 다르게 테이퍼링의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이르면 내년 3월에 기준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보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파월-의장-발언-관련-뉴스

때문에 이날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하였는데...

미국-뉴욕-증시-주요-종목-등락
▲ 출처 : Finviz.com

이 엄청난 빨간불 사이에 혼자 크게 파란불을 키고 있는

AAPL.

 

바로 AAPL, 애플이다.

 

사실 오늘은 미국 뉴욕증시 시황 정리가 아닌

우리가 모두 아는 기업이지만

아이폰 만드는 회사로 말고, 맥북 만드는 회사로 말고

애플 워치 만드는 회사가 아닌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서의 애플(AAPL)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지난 워렌 버핏(버크셔 해서웨이)의 포트폴리오 소개 글에서도

짧게 언급을 했었지만, 이번 글에선 꾹꾹 담아서 애플이라는 기업을 얘기해보려고 한다.


「 아이폰 만드는 애플이 전 세계 시가총액 1위라고??」

지금까지 소개했던 다른 기업에 비해 이 기업은 딱히 역사, 기업개요 등 굳이 코멘트를 많이 달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전세계-시가총액-순위
▲ 전세계 시가총액 순위 1위인 애플(AAPL), 14위인 삼성전자의 모습도 보인다. ( 출처 : companiesmarketcap.com )

그냥 이 말 한마디면 와닿지 않을까 싶다. 무려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이다. 시가총액이 무려 $2,711,977(3,201 4,893억원, 11월 30일 장 마감 기준)로 국내 코스피 시장의 총 시가총액 금액인 2,143조 원 보다 큰 규모이다. 우리가 돈이 있다면 삼성전자에 투자하라고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보장된 안정성을 얘기하는데, 세계 1위 기업이라니 보장된 삼성전자보다 보장된 기업인 것이다.

애플은 우리가 아는 것처럼 스마트폰, 컴퓨터, 태블릿, 웨어러블 및 액세서리를 설계, 제조, 판매하는 회사이다. 현재 PER은 29배 정도이며, PBR은 43배, ROE는 147%가 넘는다. 사실 사업의 영역으로 봤을 때 현재 삼성전자와 다를 바 없지만 시가총액은 6배 이상의 차이가 난다. 삼성전자는 현재 PER 13배, PBR 1.68배이다. 현재 주가를 보면 애플이 더욱 고평가 되어 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삼성전자의 ROE는 12.6%를 기록 중이며, 두 기업의 이번 3분기 매출액은 거의 4배에 가까운 차이가 난다. 애플을 이번 3분기 매출 110조 이상을 기록했으며, 삼성전자는 역대급 실적에도 불구하고 35조를 기록하였다. 삼성전자와 엄청난 매출 차이를 보이는 애플이다. 현재 전기/전자 산업군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주가에 프리미엄이 붙었다고 생각한다. 

▲ 애플(AAPL)의 수익성 지표의 모습이다. ( 출처 : Flanit )

또한 성장성도 매우 좋다.

애플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렇게 꾸준한 성장을 보이는 회사는 사실 애플이라는 이름을 지우고 재무제표만 봐도 정말 탐나는 기업이다. 그렇기때문에 워렌 버핏 같은 큰 투자자들이 믿고 투자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버크셔-해서웨이-포트폴리오-비중-1위
▲워렌 버핏(버크셔 해서웨이)의 포트폴리오 내 비중 1위인 애플.


「아니 근데 아이폰으로 언제까지 돈 벌려고??」

애플의 매출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아이폰인 것은 맞으나 이번 연도엔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예상보다 적은 대수를 출고해야 했던 애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전혀 줄지 않고 오히려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얘기는 다른 제품들, 다른 분야의 매출도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애플의 성장은 현재 보이는 재무제표상의 성장뿐 아니라, 사업의 확장 또한 굉장히 밝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인용 컴퓨터 보급을 본격화 하고 스마트폰을 가장 먼저 만들어낸 회사인 애플은 이제 또 다른 역사를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다.

스티브 잡스 이후 CEO를 맡은 팀 쿡은 애플 워치, 에어팟 등을 만들면서 이 역시 최고,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또한 애플은 AR글래스와 XR헤드셋을 내년도에 출시하기 위해 개발 중이고,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도 2025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만약 2022년에 AR글래스와 XR헤드셋을 출시한다면 이 또한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 수 있을지도 모른다.

전기/전자 산업분야는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는 순간 뒤쳐질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하는데, 애플은 매우 꾸준한 성장과 개발을 보이고 있다.

애플-관련-뉴스
애플-관련-뉴스

특히 내년도에 출시 할 것으로 예상되는 AR글래스에는 애플이 개발한 특허 기술인 '자동 거리 초점', 자동 밝기 조절' 등이 탑재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특허를 등록한 만큼 다른 기업들의 제품과 차별화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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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더해 애플은 10월 26일(현지시간) '직접적인 망막 프로젝터'라는 특허 기술을 등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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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술은 화면 없이 사용자 망막에 직접 콘텐츠를 비추는 기술로서 AR, VR 헤드셋 사용 시 발생하는 눈의 피로와 두통, 메스꺼움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테슬라보다 완전자율주행차를 먼저 개발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애플은 최근 테슬라의 자율주행 시스템'오토파일럿' 개발을 담당했던 크리스토퍼 무어를 영입하였고, 이외에도 테슬라에서 드라이브 시스템을 맡았던 마이클 슈베쿠치 부사장과 인테리어를 책임졌던 스티브 맥마너스 부사장 등도 애플로 넘어온 상태다. 또 올해 초 자동차 분야 엔지니어를 300여명 이나 채용했고, BMW에서 전기차를 담당해 온 리히 크란츠 전 수석 부사장도 합류하였다. 충분한 기술력과 인재 그리고 애플의 자본이라면 테슬라보다 어쩌면 더 빨리 최고 기술의, 디자인까지 애플의 감성이 담긴 그런 완전자율주행차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또한 애플 드론을 개발하고 있다고 알려져있고, 아직은 점유율이 낮지만 애플TV를 시작으로 플랫폼 산업도 본격적으로 애플이 달려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 모든 것이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애플이기에 가능 할 것이라고 본다.


「 뭐야 근데 지금 차트보니까 완전 고점인데?? 」

 

애플-AAPL-일봉-차트
▲ 애플(AAPL)의 일봉 차트 모습이다. ( 출처 : Finviz.com )

흠 맞는 것 같다. 현재 종가 기준 최고가를 기록 중인 것은 맞으나, 애플은 올해 내가 기사로 얼핏 본 것만 4~5번째 이상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미국 주식 시장이 항상 등락은 있으나, 장기적으로 보면 꾸준하게 상승하듯이 애플이 그렇게 꾸준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매출이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으니 주가도 꾸준히 상승하는게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무조건은 없지만, 미국 증시 시황 정리를 하다보면 거의 매일 느낀다. 애플을 포함한 미국 빅테크는 하락하면 하락하는대로 주워담고 고점인가 고민할때, 그때라도 투자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 절대 추천은 아니고 개인적 의견일 뿐임.

투자하라는 단순한 얘기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이 기업에 대한 충분한 매력을 느꼈다면 지금의 주가가 두려울 필요가 없지 않나라는 내 생각을 얘기하는 것이다. 

애플-월봉-차트
▲ 애플(AAPL)의 월봉 차트 모습이다. ( 출처 : Finviz.com )

위 차트는 애플의 월봉 차트 모습이다. 월봉으로 봐도 미친듯이 올랐다. 근데 그만큼 나스닥 지수 미친듯이 올랐다.

즉, 애플과 빅테크 기업들은 미국의 나스닥을 대표하고 그렇기때문에 미국의 나스닥을 믿는다면 빅테크 투자는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코스피에 투자하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에 투자를 한번쯤 해보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이유도 나스닥의 꾸준한 성장을 기대하고, 그 나스닥을 대표하는 미국 빅테크, 애플의 성장 가능성을 믿기 때문이다.

 

*절대 종목 추천이 아니며, 투자 판단,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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