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돈 벌자
오늘의 미국 증시 ( 10월 22일 금요일 )
22일 새벽,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날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고,
이어 오늘은 S&P500 지수가 기업 호실적에 힘입어
0.3%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지난 포스팅 글에서도 지속적으로
언급하였지만,
S&P 500 지수 내 기업 중 80% 이상의 기업이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였다.
인플레이션 우려와
연준의 테이퍼링 개시에 대한 우려를
기업의 호실적 소식이 이겨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나스닥은 0.62% 오르며
이 역시 사상 최고치에 근접해 가고 있다.
미 국채 10년 물 금리가 장중 1.7046% 까지 오르기도 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증시에 부담이 되는 요소,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요소이나
아직까진 '겨우??'
이런 느낌이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을 경신했다.
지난주 대비 6000여 명 감소하며
29만 명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이 지표로 구직자가 늘고 있고
근로자가 늘면서 공급 이슈가 조금 안정될 것이라고
판단하기엔 위 지표의 실제 실업자 수를 나타내는 근거로써
객관성이 매우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펜데믹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것은
분명 긍정적인 부분일 수 있다.
또 이날 발표된
필라델피아 제조업 활동지수가
최근 발표된 뉴욕의 제조업 지수처럼
전월 대비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9월 기존주택 판매가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상치인 3.7% 증가보다
크게 상회한 수치다.
최근 미국의 부동산 가격이
우리나라를 따라오고 있다는
얘기가 들려오고 있다.
위 지표가 부동산이 강세라는 것을
증명한다고 볼 수 있다.
짜식들 좀 느리네 ㅎ.ㅎ
중국의 헝다 그룹 이슈가 업데이트되었는데,
매우 좋지 않은 소식이다.
우량 계열사인 헝다물업 지분 매각이
무산되며 오는 23일 채무불이행 위기에 놓였다.
예상은 했지만
이는 분명 국내 증시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보인다.
대체 이놈의 중국은...
헝다 그룹 이슈는 우리가 계속 지켜봐야 할
또 다른 문제이다.
지난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의 주가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3.26% 올랐다.
이날 +356% 이상의 상승을 기록한 디지털 월드 애퀴지션 Class A는
트럼프 관련 합병 이슈로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1.12% 상승하며
오늘 국내 증시, 반도체 업종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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