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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진심 리뷰/세계 경제 및 증시 리뷰

주식으로 돈 벌자, 미국 증시 전망 - 미국 증시 고점인가? 폭락장이 오나?

by ™☻⚉★⇧✔︎ 202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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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돈 벌자

미국 증시 전망 - 미국 증시 고점인가? 폭락장이 오나?

미국-증시-전망

내 지난 글들에서

열심히 미국 주식하라고 비중 늘리라고 영업해놓고 

이게 무슨 소린가 할 수도 있다.

 

일단 결론만 말하자면

나의 생각은

 

조심스럽게 현재

국내 증시나 미국 증시 모두 고점이라고 생각한다.

 

음?? 코스피 지금 박스권인데??

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론

이미 올해 3,300 고점 이후 현재 박스권을 형성 중이지만

이 자체가 미국 증시보다 선행하여 고점 이후 조정받는 구간이라고 생각한다.

 


「 뭐?? 증시 고점이라고?? 」

 

항상 주가 상승에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증시가 상승한 이유는 코로나로 인한 기저효과라고 생각한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저금리를 긴 기간 유지하면서 성장주에게도 아주 좋은 시기였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제 기저효과 덕을 볼 수 있는 시기는 지나갔고 그동안 풀었던 유동성을 회수할 시기가 됐다는 판단을 내린 연준은 테이퍼링을 개시하며 금리 인상 시기를 재고 있다. 또한 현재 미국의 부채는 GDP의 380% 이상의 수준이며, 순 대외부채도 15조 4000억 달러 규모로 GDP의 68%,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정도의 부채 수준이면 외환위기가 날 수준이지만 기축통화국이라는 이유만으로 버티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된다. 또한 GDP 대비 시가총액 비율인 '버핏 지수'에 따르면 현재 미국 증시는 매우 고평가 되어있는 상태이다. 보통 100% 이상만 되어도 고평가라고 볼 수 있는 수치인데, 현재 200%를 넘긴 상태이고, 기존 버핏 지수를 구성하는 GDP 대비 총 시가총액에  + 연준의 총자산을 합한 비율로 보았을 때도 153.1%를 기록하며 수치상 현재 증시가 고점임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버핏-지수
▲ 11월 21일 현재 버핏 지수 ( 출처 : currentmarketvaluation.com )

물론 위 지수를 코로나 특수 상황이니 다르게 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코로나로 인해 GDP가 평균치를 하회했고 때문에 증시가 비교적 고평가인 것처럼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러나 내 생각엔 위와 같은 의견은 최근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상황을 본다면 얘기가 다르다고 생각한다.

최근 위드 코로나를 선언했던 유럽 국가 중 오스트리아가 다시 전면 봉쇄를 선언하고

많은 유럽 국가들이 엄청난 확진자 수를 보이며 '이거 맞는 거야?'라는 생각을 들게 하면서

또다시 셧다운, 혹은 경제 회복 속도가 더디어지는 것이 아니냐 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따라서 GDP가 이전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지조차 불확실한 상태인데 비해

증시는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 발 앞서 고점에 달한 상태라고 생각한다.

유럽-코로나-현황-기사
오스트리아 관련 뉴스 中

그렇게 이 기대감이 우려로 바뀐다면 이는 증시 하락의 분명한 이유가 될 것이다.

 

거기에 더해 경기 부양책을 위해 많은 부채를 떠안은 나라들이 어쩔 수 없이 기준 금리를 인상해야 하는 상황에서

경제 회복 속도가 따라오지 못한다면 많은 국가들이 스태그플레이션에 돌입하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한편, 많은 나라들이 유동성을 잔뜩 공급하여 M2 통화량이 이전에 비해 매우 증가하였다.

현재 2021년 미국의 M2 통화량은 20조달러를 넘어섰다. 지난 10여 년간 미국의 M2 통화량은 1.5배 더 증가한 것이다. 전통적 화폐 이론에 따르면 통화량이 150% 증가했다면 명목GDP 역시 150% 늘어나야 한다. 그런데 같은 기간 미국의 통화량은 150% 증가한 데 비해 명목GDP는 대략 14조7000억달러에서 22조6000억달러로 55%가량 증가하는 데 그쳤다. M2 통화량이 엄청나게 증가하면서 자산 가격도 끝을 모르고 상승중이다. 이 현상을 본 미국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그린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인 마이클 버리 사이언 애셋 창업자는 최근 트윗을 통해 “1920년대보다 투기가 더 많고 1990년대보다 주가가 과대평가돼 있다”라고 했다. 현재 주식시장이 1929년 경제 대공황 직전이나 1990년대 말 닷컴 버블(IT 버블) 당시보다 거품이 더 많이 끼어 있다고 경고한 것이다. 또한 현재 미국 부동산 시장은 가격이 오르다 못해 매물을 찾기 힘들 정도라고 한다. 

 

즉, 현재 증시가 고점임을 뒷받침하는 근거들이 너무 많고 이제는 하락에 대비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아니 그럼 어떻게 해??

 

이럴 때 투자 방법은 크게 세 가지라고 생각한다.

 

첫 번째는 기본 중 기본이지만 분산 투자를 하는 것이다.

 

주식은 보통 위험자산으로 분류된다. 그에 반면 금은 안전 자산으로 분류된다.

11월에 들어 안전 자산인 금 값은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미 많은 투자자들이 증시의 하락을 예상하며 안전자산으로 몰린 것이다.

금-값-관련-뉴스
▲ 안전자산으로 눈 돌리는 투자자들

또한 최근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 비트코인이 떠오르고 있다. 안전 자산으론 볼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미국의 상황을 미루어보아 달러의 가치가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달러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하는 현상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을 제외한 다른 알트코인들은 투자보단 아직은 투기에 가깝지 않나 보수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다.

때문에 다른 코인들보단 비트코인으로 일부 분산 투자를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 진짜 겨우 일부인 게 낫지 않을까??

 

두 번째는 경기 방어주 투자다. 

 

이 방법은 실제로 워렌 버핏이 자주 쓰는(?), 선호하는 방법이다.

경기 방어주는 경제 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는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을 뜻한다.

대표적으로 식품주, 통신주, 에너지(유틸리티) 주 등이 있다.

우리가 경제 상황이 안 좋아져도 먹을 것은 필수고, 휴대폰 역시 그렇게 되어버렸고, 전기, 가스 등 에너지도 그렇기 때문에 경기 방어주에 속한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기업들이 주가가 하락할 때 주가가 방어되거나 혹은 적게 하락하여 손해를 덜 보고 기업 가치에 비해  비교적 가격이 저렴해진 기업들 담는 것이다. 이러한 전략으로 워렌 버핏은 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후 더 큰돈을 벌었다.

 

세 번째는 모두 병행하면 좋다 + 현금 비중을 늘려야 한다

 

우선 자산을 분산 투자하는 것은 항상 옳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주식은 경기 방어주에 투자하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분산 투자 겸 기업 가치에 비해 저렴한 기업을 사기 위해 현금을 들고 있는 것이다.

 

이 세 가지 전략을 모두 사용해 본다면 충분히 폭락장에서도 계좌가 나름 안전하게 버티면서

이후 다시 오를 때 분명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기초이면서도 기본인 분산 투자와 현금 비중을 유지하거나 늘리는 것을 절대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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