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돈 벌자, 오늘의 미국 증시 - 11월 25일 목요일 ( 11월 24일 )

주식으로 돈 벌자

오늘의 미국 증시 - 11월 25일 목요일 

( 현지시간 11월 24일 )

25일 새벽,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무리되었다.

 

다우 -0.03%, 나스닥 +0.44%, S&P 500 지수는 +0.23%를 기록하며

선약 후강으로 장을 마감하였다.

▲ 다우, 나스닥, S&P 500 지수의 25일 새벽 일일 선 차트의 모습이다.

이틀간 하락세였던 나스닥은 이날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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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Fed의 통화 정책 변경 가능성과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들을 주목했다. 

 

 

우선, 이날 11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되었는데,

공개된 의사록의 내용은 회의 당일의 파월 의장의 발표보다 매파적이었다.

“물가 상승률이 목표치보다 계속 높을 경우 예상보다 빠르게 채권 매입 속도를 조정하고 기준금리를 인상할 준비를 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었고, 이는 “테이퍼링을 개시하는 게 기준금리 인상의 직접적인 신호는 아니다”는 파월 의장의 당시 FOMC 회의 이후 발표와는 달리 내부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시나리오까지 생각을 했던 것이다.

 

그리고 이날 발표된 10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5.0% 증가하면서

실제로 물가 상승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 파월 의장 ( 출처 : Reuters.com )

또한 이날 개장 전 발표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 9000건을 기록하며 팬데믹 이후 최소치일 뿐 아니라

1969년 11월에 기록한 19만 7000명이후 최소치를 기록했다.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조건으로 연준이 이전부터

주시하고 있던 고용이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며

높은 물가 상승세 속에서 고용시장 회복에 속도가 붙으며 투자자들은

연준이 조기 기준금리 인상, 테이퍼링 속도 가속화에 나설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거기에 더해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현재와 같은 상황이 지속할 경우 연준이 테이퍼링 규모를 확대하는 것에 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 총재는 또 "내년 두 차례 금리 인상이 이뤄진다고 해도 놀랍지 않을 것"

이라고 설명하며 기준금리 인상, 테이퍼링 속도 가속화, 규모 확대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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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마감된 미국 증시 개별 종목 등락 ( 출처 : finviz.com )

 

이날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기업들이 강세를 보였고,

 

엔비디아, 인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AMD 등 반도체 주들이 상승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이끌었다.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 출처 : 네이버 증권 )

 

또한 최근 52주 최저가를 기록하는 등 연일 하락세였던 페이팔( 티커명 : PYPL )이 이날 소폭 반등하면서 하락세를 멈추었다.

▲ 페이팔 홀딩스(PYPL)의 일봉 차트 모습이다. ( 출처 : Investing.com )

 

페이팔과 같이 최근 주가가 안 좋던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티커명 : ZM )도 이날 하락세를 멈추긴 했으나

개인적으로 페이팔과 다르게 줌은 이전 수준만큼 주가를 회복하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ZM)의 일봉 차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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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상장한 에어로클린 테크놀로지스( 티커명 : AERC )가 689.4% 상승하였다.

공모 가격이 10달러였던 에어로클린 테크놀로지스(AERC)는 장 중 918.7% 상승한 101.87달러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 에어로클린 테크놀로지(AERC)의 30분봉 차트 모습이다.

에어로클린 테크놀로지스(AERC)는

공기 정화 회사로, 병원, 엘리베이터, 비행기 등의 공기를 살균하는 "Purgo"라는 공기 여과 장치를 만드는 회사라고 한다.

위 회사는 바이러스, 곰팡이 및 세균성 공기 등 병원균을 박멸하는

최고의 항공 우주 엔지니어, 의료 과학자 및 혁신가가 개발한 독점 기술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판단은 각자 하겠지만...

ㅎ.ㅎ 믿음직스러운가는 아직 나는 잘 모르겠다.

 

미국엔 충분히 안정적이고 꾸준한 성장을 바랄 수 있는 기업들이 너무 많다.

그러니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는 종목보단 조금 더 장기적으로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종목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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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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