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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진심 리뷰/세계 경제 및 증시 리뷰

주식으로 돈 벌자, 오늘의 미국 증시 ( 10월19일 화요일 )

by ™☻⚉★⇧✔︎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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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돈 벌자, 오늘의 미국 증시 

미국 증시 시황 정리 (10월 19일 화요일 )

한국 시간 19일 새벽,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나스닥 S&P500 지수는 각각 +0.84%, +0.34%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고

반면, 다우 지수-0.1% 하락하며 장을 마감하였다.

▲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의 일일 차트이다.

 

나스닥은 14,000대로 하락하였던 지수를 

이날 다시 15,000대로 회복하였다.

▲ 나스닥 지수의 일봉 차트이다. 9월7일 고점인 15,403.44 이후 하락하였다가 다시 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예전에 증권사 리포트를 열심히 보다가

어떤 리포트에서

 

미국 테이퍼링, 금리 인상 시기엔 선진국 증시

즉, 미국 증시가 단기적으로 하락을 겪지만

이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신흥국 ( 중국, 한국 등 )에 비해 

강한 상승세를 보인다.

 

라는 내용과 그래프를 본 적이 있는데

정말 그럴 것 같아서 

아직 국내 주식 비율이 높은

나로서는 마음이 많이 아프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4.9%시장 예상치5.1%밑돌았다.

이는 지난해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한다.

 

또한 9월 중국의 산업생산

3.1% 증가하는 데 그쳐

시장 예상치인 3.8%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이며

 

중국 경기 둔화 소식과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더욱 심화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중국 경제 지표 부진에 이어

미국의 9월 산업생산

예상치보다 부진했다. 

 

연준(FED)은 미국의 9월 산업생산

전월보다 1.3% 감소하였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0.2% 증가였으나

아예 감소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제조업 생산

0.4% 감소에서 0.7% 감소

악화되었는데

이는 반도체 부족으로

자동차 및 부품 생산이 7.2% 줄어들며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공급 부족에 대한 얘기는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때문에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증가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아니 사실 인플레이션은

진행되고 있었고 지금도 진행중이다.

 

내 지난 글들에서도
지속적으로 조금씩 담아왔던 얘기지만
현재 미국과 유럽 등에서 일어나고 있는
구인난 등 경제 성장률 저하가 우려되지만
테이퍼링, 금리 인상이 더 늦춰질 수 없어 보이기에
진짜 스태그플레이션이 오나 싶은
두려움이 조금 있다.

 

그러면서도

'에이 설마 그러겠어'

라고 하지만

간절한 바람으로

그럴 일이 없길 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날 미국 증시가 큰 하락을 겪지 않고

혼조세를 보인 것

실적에 대한 기대감 때문 인 것으로 보인다.

 

3분기 실적을 발표한 41개 기업 중에서

80% 기업의 주당순이익(EPS)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3.21% 상승하였는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기대가 높아진 점에서 주가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도 오징어 게임의

흥행에 힘입어 실적 기대감

1.54% 상승하였다.

 

최근 실적 기대감,

어닝서프라이즈로 인한

 주가 상승이 지수의 상승을

만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19일에

넷플릭스, 존슨 앤드 존슨(J&J),

유나이티드 항공, 프록터 앤드 갬블(P&G)

등 의 기업 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3분기 실적 발표 시즌인 10월

국내 증시도 어닝서프라이즈의 연속과

피크 아웃 우려에 대한 해소가 확실하게

나타나며 좋은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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